남의 일 같지가 않다.... ㄷㄷ

1. 암기는 공부의 필수조건이다.

2. 쓸때없는 것까지 무식하게 외우지말고, 중요한것만 반복해서 암기하는것이 중요하다.

3. 즉, 공부에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4. 책은 단권화 시키는 것이좋다. 단권화는 지식의 분산됨을 막는다. 또한, 효율적인 암기를 할 수 있다.

5. 그렇다고, 책 여백마다 빼곡히 필기해 넣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6. 이유는, 그런 과정에서 중복이 충분히 발생 할 수 있고, 중복에 의해 불필요한 학습의 반복은 지치게 한다.

7. 또한 필기를 많이 해넣는 것은, 시선 분산을 유도해서,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8. 즉, 책을 필요한 내용만으로, 깔끔하고 간단하고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요점이다.

9. 이렇한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과정으로는,

무턱대고 밑줄치고, 모두다 외우기 -> 필요한 부분만 밑줄 치며, 필기를 열심히 해넣기 -> 중복을 유발하는 쓸때 없는 필기를 지우고, 책을 깨끗히 만들기.

10. 공부는 중요한 부분만을 찾아서 암기하고, 반복해서 읽는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3가지 과정을 필요로 한다.

처음 읽을때는, 중요한 부분을 찾아 표시하며 읽는다. 두번째 읽을때는, 표시한 중요한 부분을 외우기위해, 연상을 도울만한 관련된 부분을 또 찾아 표시하며 읽는다. 세번째 읽을때는,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자주 읽도록하고, 무조건 암기를 해내야 한다. 이렇한 과정을 통해서,중요한 부분은 확실히 암기를 할 수 있게 되며, 만약 암기가 완벽하지 않다면, 연상을 통해서 중요한 부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11. 마지막으로, 마음가짐인데 좋은것(good)과 위대한 것(great)을 구분 할 줄 알아야한다. 이렇한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예를 들면, 졸릴때 단잠을 자는것은, 피로 쌓인 몸에게 휴식을 주는 좋은 것(good)이지만, 졸린 순간을 참고 공부를 계속 해 나간다면 위대한 것(great) 이 된다.



p.s.
  - 개인 적으로, 투자하는 시간만큼, 결과가 좋지 않음에 고민이 많이 있었다. "공부 효율"의 문제라고 항상 생각해 오고있었는데, 위 내용의 주인공인 서상훈씨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했다.

"처음엔 닥치는데로 다 외웠어요. 대신 잠을 줄여가면서 열심히 외워야 했죠. 하지만 첫 시험의 결과는 실망스러웠어요. 분명 공부에 대한 열성과 투자한 시간만으로 본다면, 제가 전교 1등이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고민을 해봤어요. 그리고 시험지와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비교를 해가며 분석을 하기 시작했죠. 정답은, 제가 쓸대없는것까지 외우고 , 무게를 둔다는 것이였어요.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중요한 부분에 대한 반복된 암기가 정답이었죠"

사실 맞는말이다. 물론 모두다 외우는게 가장 좋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해내기란 정말 힘든것 같다.또한 그러한것은 양이 너무 방대해서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저장되기 힘들며, 결국 오랜 기억으로 남지 못하게 된다.  반면, 핵심적인 부분들에대한 반복암기를 해왔다면, 그것에 대해 기억이 오래갈 뿐더러, 결국 내가 공부하고자하는 분야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들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뿌리삼아서 연결해 나감에따라, 체계적인 정리가 이루어 질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개인 요약 정리.